원래는 명인만두의 떡튀범벅이 먹고 싶었는데 하필 휴무라
방황하다가 방문하게 된 오곡당입니다.
우연히 간 곳이지만 맛이 좋아 올려 보아요^_^
<<위치>>
바지락칼국수, 보쌈, 산채비빔밥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오곡을 넣어 직접 제면한다는 안내판을 보고 바지락칼국수, 보쌈정식, 만두를 주문해봤습니다.
이 안내판도 그렇고 매장 곳곳에 건강하게 정성들여 만든다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보여 인상깊었어요.
바지락 칼국수 1인분인데도 양이 많고 바지락도 많았습니다!
면도 쫄깃쫄깃 해서 후루룩 먹었어요^^
보쌈정식은 밥이랑 쌈채소가 같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고기는 부드러웠는데 임팩트가 큰 ? 차별화되는 맛은 아니었어요.
만두가 제일 늦게 나왔는데 실해서 두개 먹고나니 배불렀습니다. 남은건 포장 해왔는데 만두도 맛있었어요.
낮 시간인데도 산채비빔밥이나 보쌈에 막걸리 드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역삼역에서 근무한다면 점심 먹으러 가기 좋은 오곡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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