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팥죽 여름빙수
article thumbnail

1. 상호명 : 온센

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BREAK TIME : 15:30 - 17:00

3. 위치 : 부평역 6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4. 특징 : 1시간 반 가량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음. 가성비 진짜 좋음. 달달한 간장과 밥, 타마고를 함께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음. 느끼할 수 있으니, 사이다는 필수.

 

 

 오늘 소개할 집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온센 텐동]입니다. 방송 당시에는 푸드트럭에서 장사하셨었는데, 어느새 부평역에서 오픈하셨더라구요. 소문듣고 찾아가게 됐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여성분들은 온센텐동만 드셔도 배부르실거에요.

 

 

5시부터 저녁 장사를 시작한다길래, 5시에 맞춰갔더니 이미 줄을 서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예약자 목록에 이름을 적어놓고, 1시간 가량 카페에 있다가 돌아오니, 앞에 5팀 가량 있더군요.

 

 

도착 1시간 후 쯤, 이름적힌 순서대로 직원분이 번호표를 줍니다. 1~5번까지. 이때 자리에 없으면, 취소되니 주의하세요 ^^

 

 

번호표를 받고 바로, 미리 주문과 계산을 받는데, 그러고나서도 20분 가량 더 기다린 끝에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음식이 나오는 동안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데, 그것 또한 이 가게의 매력 포인트네요. 방송에서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보니 뭔가 신기했습니다. 분점이라 사장님이 안 계실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서빙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시켰던, 붕장어가 들어간 텐동입니다. 가격은 13,000원. 장어가 들어가 7000원 메뉴보다 비싸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으로 맛이 있었어요. 튀김은 바로 튀긴게 당연히 맛있듯이, 바삭하고, 간장이 달짝지근한게, 계속 찍어먹게 됐습니다. 타마고는 한입 베어 물어먹어 본 후, 밥이랑 비벼 먹었더니, 간장밥 느낌이 나네요 ^^ 

 

 

새우가 4개 들어간 텐동입니다. 다른 튀김보다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이 주문하기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 뿐만 아니라 다른 튀김들도 드셔보는 걸 추천 드려요.

 

사실 뒤로 갈 수록 조금 느끼함이 있었습니다. 사이다를 주문하지 않은게 너무 후회되었습니다. 사이다 꼭 주문하세요 ^^

 

 

profile

겨울팥죽 여름빙수

@여름빙수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