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 영등포 원조호수삼계탕입니다.
올해는 중복 다음 날 다녀왔는데 곧 15일 말복에도 갈까 고민중인 곳입니다.
<<위치>>
몇 년 전에 처음 갔을때는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간판이 있고 꺾어서 들어가면 본관, 별관들이 쭉 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커서 아 맛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맛집 답게 메뉴는 삼계탕 하나 입니다.
특이하게 밑반찬에 오이가 하나 통으로 나옵니다 ㅎㅎ
인원수대로 삼계탕이 나오는데 다른 집과 다르게 들깨삼계탕 입니다.
들깨삼계탕이라 맑은 국물은 아닌데 먹다보면 되게 부드럽고 슴슴하면서도 맛있습니다.
보글보글
먹고 나면 올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는 느낌이라 좋아요
삼계탕 찾는다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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